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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란?

2017.05.08


 

1. 공황장애란? (증상)

 

공황장애란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스스로 공포감을 만들어내 공황 증상 및 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겪거나 힘든 상황을 마주했을 때 발작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심리적인 압박감이 지나칠 경우에 보이는 장애 현상도 공황장애라고 말합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끼면서 공포감에 휩싸여 신체적인 이상 증상과 정신적인 이상 감각을 보이는 것을 공황발작이라고 하며

이는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과호흡, 식은땀, 발열, 어지럼증, 답답함, 불안감, 공포감, 숨 막힘 등이 나타나며

이에 대해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2.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1. 갑자기 숨이 가쁘고 숨쉬기가 힘들어져 숨 막힘이 느껴진다.

2.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져 숨이 멎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3. 갑작스럽게 땀이 나며, 진땀을 많이 흘린다.

4. 손과 발, 몸이 떨리거나 온몸에서 전율이 느껴진다.

5. 머리가 띵하거나 어지럼증, 현기증이 나고, 금방 쓰러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6. 가슴이 답답하거나 메스꺼워 토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7. 얼굴이 달아올라 화끈거리며, 오한이 든다.

8. 가슴이 아프고, 숨이 막힐 거 같은 느낌이 든다.

9. 손발이 저리거나 따끔하고, 몸의 감각이 둔해진다.

10. 주변 사물이 비현실적으로 이상하게 보이거나 자신과 분리된 듯 느껴진다.

11. 자제력을 잃고, 미칠 거 같은 두려움이 느껴진다.

12. 나쁜 일이 생길 거 같은 공포감에 휩싸이거나 죽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3. 공황장애 예방과 치료

 

-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되도록 과로를 피하고,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매일 30분 이상 햇볕을 쬐고, 가벼운 운동을 병행해줍니다.

- 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고,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야 합니다.

-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모니터에 노출되는 환경을 최대한 줄입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금주입니다

특히, 공황장애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면 술로 해결하려는 환자들이 있는데요

술을 마셨을 때 일시적으로 공황장애 증상이 나아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술이 깬 후 더 강하게 증상을 느끼게 돼 위험합니다.

또한, 괜찮아지거나 편안해지는 느낌을 경험하면 알코올을 남용하거나 의존하기 쉬워지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금주는 필수적이며, 공황장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인지행동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