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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2017.12.22

 

 

안녕하세요? 환자를 위하는 병원,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입니다! 요즘에는 날이 더 추워져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도 많아지고 빙판길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빙판길이 생기면 넘어져서 다치는 낙상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분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경우가 많아 낙상사고가 있기 쉬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영등포병원에서는 낙상사고와 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낙상사고의 위험성

 

낙상사고는 말 그대로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다치는 것으로 주로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대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특히 노인 낙상사고는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욱 위험합니다. 다치는 부위는 엉덩이 혹은 대퇴골, 머리, 손목 등 다양하며, 특히 낙상으로 머리를 다치면 뇌진탕이나 뇌출혈, 심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외 낙상사고의 예방법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거나 눈이 와서 길이 얼어붙는 겨울철이면 외출 시 낙상사고를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굽이 낮은 신발과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습니다

걸을 때는 뛰거나 급하게 걷지 말고, 주의하면서 보폭을 조금 줄여서 걷습니다

손에 물건을 들고 걷지 말고,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걷지 않습니다

응달진 곳은 낮이라고 해도 길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기에 피해서 걷습니다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했다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넘어진다면 무릎으로 주저앉고 옆으로 구르면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내 낙상사고의 예방법

 

실외에서만이 아니라 실내 낙상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기에 실내에서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내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전선이나 발이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물체는 동선과 겹치지 않게 정리합니다

실내의 조명은 밝게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아 시력을 관리합니다

화장실과 같이 미끄러운 곳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 잡을 수 있는 손잡이, 안전보조대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미끄러운 슬리퍼나 양말은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체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을 유지합니다

 

 

 

 

 

 

 

오늘 영등포병원에서는 낙상사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낙상사고는 경우에 따라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낙상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추운 겨울, 낙상사고 없이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