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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위험을 부르는 연하곤란

2019.02.19

 


 

음식물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연하곤란 혹은 삼킴장애라고 합니다. 

식사 때나 좀 불편하고 말 것으로 생각되는 이 증상은 자칫 잘못하면 폐렴을 불러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데요. 음식물을 먹을 때 사레가 자주 들린다면 오늘의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폐렴을 부르는 연하곤란



연하곤란 증상은 흔히 뇌졸중 후유증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영양실조나 흡인성 폐렴에 걸려 사망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삼킴에 장애가 생긴 것인데 왜 연하곤란이 오는 걸까요? 음식을 삼킬 때 근육이 말썽을 부려 음식물이나 침이 자주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때문에 폐에 세균이 감염돼서 폐렴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연화재활치료란 무엇인가?



심각한 결과를 낳을  있는 연하곤란을 치료하기 위해 작업치료를 받습니다. 작업 치료는  신체의 작업 능력을 향상해주는, 재활치료라고 보면 되는데요. 연하재활치료도 재활의 일종으로 저하된 연하 기능 , 음식을 삼키는 기능을 향상하도록 돕습니다.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모든 과정을 훈련하여, 음식물을 먹을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넘어가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그러면, 후에 나타날  있는 폐렴이나 영양 실조 등의 상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영등포병원에서도 연하재활치료 받을  있습니다. 



연하곤란을 예방하는 식습관 소개


연화재활치료와 함께 연하곤란을 예방하는 식습관을 소개합니다. 
1. 식사할 때는 상체를 세우고 턱을 아래로 당기면서 먹는다. 턱을 아래로 당기면 기도가 좁아져 음식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2. 섭취하는 음식물의 점도나 형태 등에 주의를 기울이자. 너무 묽거나 끈적거리는 음식은 피하도록 하며, 알갱이로 되어 있거나 입안에 달라붙을 수 있는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3. 조금씩 먹는 습관을 들인다. 사레들리지 않도록 입안에 있는 음식을 다 삼키고 다시 먹는 식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4. 수분을 섭취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자. 연하곤란으로 인해 영양부족이 올 수 있으니 영양식 등의 보조식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5.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식사도 천천히 해야 합니다. 하루에 3번이 일반적이라면, 연하곤란 환자의 경우 양은 줄이고 5~6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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