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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두통과 안전한 두통이 따로 있다?

2019.04.19

위험한 두통과 안전한 두통이 따로 있다?


두통은 90% 이상의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금방 나타났다가도 사라지는 것이 두통인데요. 두통 중에서도 방치하면 낫는 두통이 있지만, 그냥 두면 안되는 위험한 두통이 있습니다. 바로 뇌질환과 관련된 두통입니다. 뇌졸중과 같은 질환은 생명과 직결되거나 장애 같은 큰 후유증을 불러올 수 있는 두통이라 특별히 경계해야 합니다. 

  

 

 

 

위험한 두통 증상, 이런 증상은 꼭 병원에 찾아오세요!

1. 생전 처음 겪어보는 아주 극심한 정도의 두통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

2. 두통과 함께 나타난 팔 다리가 마비되거나 균형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3. 콧물, 기침 같은 호흡기 질환 없이 고열과 구역질이 동반되는 경우 

4. 두통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거나 요즘 유난히 두통이 잦아진 경우

 

 

 


 

안심해도 되는 두통? 

스트레스나 긴장성으로 생긴 일시적인 두통은 안심해도 되는 두통입니다. 

1. 비슷한 패턴의 두통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2. 긴장하거나 음주하는 등의 특정 상황일 때만 나타나는 두통

3. 머리를 누가 조이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

위와 같은 두통은 안심해도 되는 두통으로 유발하는 원인만 찾아 치료하시면 호전됩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은 마사지, 스트레스 완화, 약 복용 등의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을 완화하는 마사지 방법을 소개해드리니 참고해보세요! 

 

1. 목과 어깨를 10분간 주물러 줍니다.

2. 손가락으로 귀 뒤쪽 움푹 들어간 경혈을 3~5초 지압하고, 5초 쉬기를 계속 반복합니다.

3. 손가락으로 고개를 앞뒤·좌우로 당긴 채로 15초씩 유지해줍니다.

4. 손가락 3개로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쓸어 올리기를 2분 정도 반복합니다. 

 

  

만약 지속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다면 신경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고, 

일차성 두통으로 진단받으셨다면 영등포병원 두통클리닉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