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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질환 예방 생활수칙

2020.03.27

 

 

봄철 알레르기 질환이 빈번한 이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가 주범

 

알레르기특정 물질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항원'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알레르기 항원으로는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먼지, 분비물,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른 봄에는 나무 꽃가루, 늦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는 잔디 꽃가루가 많이 퍼집니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이 빈번한 원인은 바로 봄철이면 많아지는 꽃가루에 있는 것이지요.

 

 


 

 

알레르기 대표 질환 TOP 3

알레르기 비염 & 피부염 & 결막염


알레르기 질환 TOP3를 꼽자면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와 후두까지를 일컫는 상기도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작하는 듯한 재채기, 맑은 콧물, 양쪽 코 막힘, 눈이나 코 주위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이 중 2가지 이상 증상이 1시간 이상 발현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알레르기 피부염만성적인 가려움을 유발하는 피부염인데요. 영유아기에 많이 나타나며 가려움증과 얼굴, 특정부위 만성태선화 병변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눈 주위에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결막 부종과 충혈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으로 이어지면 결막유두, 각막 염증이나 궤양이 생겨 시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 예방 생활수칙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피하기!

 

1.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제거하기

2. 손 씻기를 철저히 하기

3.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기

4. 실내 청결 유지하기

5. 동물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동물과 접촉을 피하기

6. 흡연자일 경우 금연을 하고, 비흡연자라면 간접흡연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