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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4가지 증상

2020.12.23

기온이 뚝뚝 떨어질수록 우리 몸 면역력도 쭉쭉 떨어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철만 되면 몸 여기저기가 아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 무엇이 있을까요? 영등포병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바이러스가 부르는 장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 침투한 병균을 물리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배탈이나 복통 증상이 잘 나타나고 장염도 많이 걸립니다. 겨울철 장염은 노로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가 주로 일으키는데요. 일반적인 구토, 설사, 복통 뿐 아니라 두통이나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예방을 위해선 음식은 끓여 먹고 손 위생을 챙겨야 합니다.

 

 


 

▶ 입안에 통증을 부르는 구내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 질환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헤르페스 구내염입니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입술 혹은 입술 주위에 작은 수포가 여러 개 생깁니다. 게다가 물집 부위가 가렵거나 아프거나 감각이 저하되는 증상도 동반됩니다.

 

▶ 감기가 잘 안 떨어져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쉬워서 감기에 자주 걸리는데요. 보통은 기침, 콧물, 발열 같은 증상이 3-4일 가지만 겨울에는 그보다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른 계절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하는 수두바이러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수두바이러스는 한번 침투하면 몇년 동안을 우리 몸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를 틈타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붉은 띠 모양 으로 나타나는 수포, 발진, 근육통 증상이 대표적이며 물집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이 통증이 너무 극심해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 버섯, 시금치, 감귤류 등

 버섯-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은 채소입니다.특히 표고버섯은 베타글루칸고 비타민D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귤류 -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콜라겐 생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도 합니다.

③ 시금치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빈혈 예방, 혈관 강화 효과도 있습니다.

 당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길러주고 피부 방어력을 높여줍니다.

 삼계탕 - 닭에는 단백질이 풍부한데, 단백질을 조리 시 나오는 시스테인은 면역력을 키워주고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