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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이 중요한 대장암, 건강검진으로 예방!

2021.08.26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늦게 병원을 찾으면 치료도 어렵고 좋은 예후도 기대하기 어려운데요. 따라서 이렇게 조용한 질환을 잡으려면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오늘 주제인 대장암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인데요. 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대장암, 영등포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 대장암이란? >
▶ 결장과 직장에 생긴 암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입니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종양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통틀어서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대장암은 보통 50대 이상 환자 비율이 높은데요. 따라서 이전부터 관리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 대장암 원인과 증상 >
▶ 생활 습관이 큰 영향

대장암은 생활습관, 그중에서도 식습관이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칼로리, 고지방 중심의 식단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이뿐 아니라 비만과 활동량 감소, 유전적 원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대장암 증상은 혈변, 만성 복통, 배변 습관 변화, 잔변감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대장암을 예방하는 건강검진! >
▶조기 치료 위해 건강검진은 필수!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미비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암이 되기 전 용종 상태에서 발견하다면 대장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종양에서 암으로 가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조기 발견만 한다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 국가 검진에서는 50세 이상은 5년 주기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험군이라면 1년에 1번씩을 권장합니다.


<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


□ 식이섬유를 섭취하자!

-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쾌변을 돕고, 장건강에도 유익합니다.

□ 가공육과 붉은 고기는 삼가자!

- 가공육과 붉은 고기는 대장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따라서 가공육과 붉은 고기는 소량 섭취하기를 권장합니다.

□ 금주와 금연

- 음주와 흡연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야 합니다.

□ 운동하기!

- 활동량이 적으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걷기나 조깅이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