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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예방하는 4가지 방법

2021.10.25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에 걸리고 있는데요. 여성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유방암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유방암 예방법에 대해 영등포병원이 알려드립니다.


<유방암과 원인>

▶ 유전, 호르몬 등이 원인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유방암은 유방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조직이나 부위로 퍼져나가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유방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알 수 있는데요. 가족력(유전)이 있거나, 여성 호르몬에 오래 노출됐을 경우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빠른 초경, 늦은 폐경, 임신 혹은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유방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암 증상>

∨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진다

∨ 유두에 습진이 발생했다

∨ 유두가 함몰됐다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

∨ 남성의 경우, 유두 아랫부분에서 혹이 만져진다


<유방암 진단과 검사방법>

▶ 유방 촬영술 & 유방 초음파 & 조직 검사

보통 건강검진 때는 유방 촬영술을 기본으로 합니다. 가슴에 섬유질이 많다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유방 초음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더 정밀한 검사를 위해서 MRI를 실시합니다. 만약 영상 촬영에서 종양이 발견되면 조직 검사를 실시하고 암 여부를 확진합니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

Ⅰ. 주 3~4회, 하루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
꾸준히 운동하면 유방암 위험률이 30~40%로 낮아집니다. ​걷기, 조깅,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합니다.
Ⅱ. 좋은 음식 골라 먹기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므로 피합니다. 고식이섬유, 저포화지방의 식단을 위주로 식사하도록 합니다.
Ⅲ. 1달에 1번, 유방암 자가 검진하기
유방/ 겨드랑이 멍울, 유방 피부 이상 및 유두 함몰, 유방 크기 및 모양 변화, 유두 혈성 분비물 증상은 유방암의 신호이므로 자가 검진으로 확인합니다.
Ⅳ. 1년에 1번씩 유방암 검사받기!
자가검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1년에 1번씩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확실히 검사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