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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간염 증상과 예방법!

2022.04.19

간염은 여러 간질환의 신호탄이 될 수 있어 위험한 질환인데요. 종류도 다양한 간염은 각각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영등포병원이 'A형, B형, C형 간염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간염이란?


 


'A형 간염'은 2~4주 잠복기가 있습니다. 잠복기 후에 고열이 찾아오고 식욕부진, 오심, 피로, 무력감, 소변 색 이상,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A형 간염은 감염 경로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혹은 음식환자와의 접촉입니다. 따라서 위생을 철저히 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증상, 원인


 


'B형 간염'은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식욕 부진, 구역, 구토, 근육통, 미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해지면 황달, 소변 색 이상(진하게 변함),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액이나 혈액으로 인해 감염됩니다. 신생아가 어머니에게 물려받거나, 성적 접촉, 수혈, 오염된 주사기 사용 등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C형간염 증상, 원인

 

 


'C형간염'은 다른 간염과 비슷하게, 만성 피로, 소화불량, 구역, 구토, 근육통, 미열,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C형간염도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투 시술, 주사기 등이 감염 경로가 되기도 합니다. 

 

 

 

 

간염예방법

 


A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므로, 청결을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B형과 C형은 혈액을 통해 감염되므로, 주사나 타투처럼 침습적인 시술을 받을 때 기구 청결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뿐 아니라 A형과 B형은 백신이 있으므로 항체 유무 확인 후,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또한, 평소 생활 습관도 중요한데요.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을 권장하며 과로와 술은 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