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소개

인봉의료재단 설립자 유태전

설립자 유태전 회장

"병원에 있어 PR은 선택이다.
그러나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는
반드시 필요
하다."
인봉의료재단 설립자 유태전

학력

  • 1958전주고등학교 졸업
  • 1965고려대학교 의과대학졸업

경력

  • 1977영등포성모병원 병원장
  • 1986의료법인 영등포병원 이사장
  • 1992現 의계신문사 대표이사 회장
  • 2000고려병원 회장

주요활동

  • 1982영등포구의사회장
  • 1988서울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 1995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1996전국 중소병원협회장
  • 1996대한신경외과학회장
  • 1997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
  • 1998한국병원협동조합 이사장
  • 2001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
  • 2001서울특별시병원회장
  • 2001現 충.효.예 실천 운동본부 상임고문 및 이사
  • 2002재경 전고.북중 총동창회장
  • 2004대한병원협회장
  • 2005現 국제병원 연맹 운영위원
  • 2006現 국제병원연맹총회 및 학술대회 명예대회장

상훈

  • 1977보건사회부 장관 표창
  • 1982서울특별시장 표창
  • 1984재무부장관 표창
  • 1988국제라이온스협회 표창
  • 1997국제협회 회장 일등공로훈장
  • 1986무궁화 사자대상 수상,한국사자상2회, 국제협회 오성훈장(최고훈장)
  • 1995민족통일협의회 민통장
  • 1997대통령 표창(법의날)
  • 2001국민훈장 동백장
  • 2002중외 박애상
  • 2003영등포구민 평화봉사상
  • 2005자랑스런 광주전남인상

의사란 의료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는 직업이며,
병원은 복지의 일환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운영해야 한다.

인봉의료재단 설립자유태전

영등포를 시작으로 김포에 이르기까지

무료진료로 시작된 김포와의 인연, 지역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다

해군의 한 의무중대 소속 군의관인 젊은 의사 유태전은 1967년 무의촌이던 김포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포 지역의 의료 환경은 매우 열악하여 주민들이 질병걸려도 병원이 없어 치료는 커녕 진료조차 쉽지 않던 시절이었다.
유태전은 오늘날의 통진중학교 자리인 당시 의무중대에서 낮에는 군의관으로, 밤이 되면 중대장 신분으로 지역 주민들의 진료와 수술을 도맡아 진행했다. 물론 어떤 혜택도 어떤 보상도 없는 무료 봉사였다.
병원이나 의사가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주민들은 질병에 문외하여 병에 걸려도 대충 견디다가 병이 악화되어 죽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그런 시절 젊은 군의관 유태전의 진료와 의료봉사는 주민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졌다.

영등포병원의 시작. 그리고 계속된 김포와의 인연

1970년 군역을 마친 이후에는 철도병원과 고려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국립 서울병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하였고, 1977년 지금의 영등포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의료인의 길을 걸어 온 의사 유태전은 김포 지역과의 인연의 끈은 놓지 않았다. 전역 이후에도 1년에 3~4회씩 김포의 무의촌 의료봉사를 이어갔다. 김포 주민들은 군의관 시절의 친절한 군의관 유태전을 잊지 않았고, 영등포병원을 개원하자 너나 할 것 없이 그를 찾았다.

지금까지도 몇몇 분과는 형제같이 지낼만큼 각별한 김포의 주민들이 병원을 찾아 올 때면 의사 유태전은 마치 고향 사람을 만나는 듯하였다.
이러한 인연은 계속되어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김포에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인 고려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이후 신도시에 편입되어 뉴고려병원으로 재개원 했고, 지금은 뇌혈관센터를 비롯해 많은 시설을 구비하면서 지역 거점병원으로써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김포시 장기동 소재 뉴고려병원